[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대기오염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라고 처음으로 규정했습니다.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알고 있는 중국을 이웃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불안하기만 한데요.
특히 겨울과 봄철에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발 대기오염물질이 한반도로 날아올 가능성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김기현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앵커]
대기오염물질이 대부분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킨다고만 생각됐는데 이번에 세계보건기구가 대기오염을 발암물질로 규정했습니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봐야겠죠?
[앵커]
현재 우리나라의 대기오염상태는 예전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앵커]
문제는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잇는 중국인데요, 최근에는 음식을 튀겨 먹는 중국인의 식습관이 대기 오염의 원인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중국, 특히 베이징의 대기오염 어느 정도나 심각하다고 보시나요?
[앵커]
중국은 서해를 사이에 둔 우리 이웃 나라입니다.
편서풍을 타면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대기오염 물질이 바로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앵커]
특히 겨울에서 봄까지 이 같은 중국발 대기오염물질이 우리나라로 날아올 가능성이 커진다고 하는데, 이유는 뭡니까?
[앵커]
중국발 대기오염물질,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고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앵커]
편서풍,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지리적 위치 때문에 우리가 계속 피해를 볼 수도 없는 일인데 중국발 대기오염물질 공포에서 벗어날 길은 없을까요?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김기현 교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출처 및 저작권: YT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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